○ 빅토리아 D. 알렉산더 . 2010. 『예술사회학』. 최샛별(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한준(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은하(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옮김. 살림출판사.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에서 거리로 튀어나온 그래피티까지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에 대한 사회학적 통찰!

예술을 사회학적으로 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처럼 건물 벽에 그린 그래피티도 예술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일까? 예술사회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는 이 책의 저자 빅토리아 D. 알렉산더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글을 시작한다. 예술을 고독한 천재의 창조적 산물로 보는 창작 중심의 예술관에서 벗어나 예술이 사회적 구성물임에 주목하여 예술의 생산, 분배, 소비 과정을 보다 넓은 사회적 맥락에서 살펴보면서도 예술 작품에 대한 논의도 빠뜨리지 않는다. 순수예술부터 민속예술과 대중예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이론과 연구 성과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어 예술사회학 연구의 집성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제 1 장 서론 : 예술이란 무엇인가?
제 1 부 예술과 사회의 관계
제 2 장 반영적 접근
제 3 장 형성적 접근
제 4 장 중재된 시각: 문화의 다이아몬드
제 2 부 문화의 다이아몬드: 문화의 생산
제 5 장 예술계
제 6 장 비지니스와 산업
제 7 장 네트워크와 비영리 조직
제 8 장 예술가
제 9 장 글로벌리제이션
제 3 부 문화의 다이아몬드: 문화의 생산
제 1 0 장 수용 이론
제 1 1 장 수용자 연구
제 1 2 장 예술과 사회적 경계
제 4 부 사회 속의 예술
제 1 3 장 예술, 바로 그것 471
제 1 4 장 사회 속에서 예술의 구성 520
제 5 부 결론
제 1 5 장 예술을 사회학적으로 공부하기